NBA 판타지리그란?

NBA 판타지는 판타지 스포츠의 한 종류로,

 

직접 농구팀의 감독이 되어 자기만의 선수단을 구성하고 참가자들끼리 대결을 하는 게임이다. 이 과정에서 실제 선수들의 스탯이 반영되어 승패를 기록하고 리그 순위가 정해진다.

 

말 그대로 가상으로 이루어지는 리그고, 각 리그의 세팅에 따라서 팀의 승패를 기록하고 순위를 정하는 게임이다.

 

NBA를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으로, 코로나가 시작된 2020-21 시즌부터 최근 2년간 지인들과 함께 몇개의 리그를 하며 나의 판타지 리그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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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리그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Yahoo, ESPN, Fantrax 등이 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들어간 판타지리그는 모두 야후 스포츠의 판타지 플랫폼(아래 링크)에서 진행되었다.

 

https://basketball.fantasysports.yahoo.com/nba

Yahoo Fantasy Basketball

 

크게 NBA판타지 리그 세팅시 중요한 선택은 아래 갈래로 나뉘는 것 같다. 위 세팅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는 것으로 하고....

 

1. CAT(Category) vs Points league (카테고리 vs 포인트)

2. League size

3. H2H (Head-to-Head) vs Roto (Rotisserie)

4. (Category League의 경우) 어떤 Category를 포함하는지

5. (Points League의 경우) Point 산정방식

6. League Schedule

7. Draft rule (Snake vs Auction)

8. Roster Setting

9. Waiver Wire rules (FA, Waiver Wire bid, etc.)

10. Dynasty vs Re-draft

 

나는 12인, 14인 9-CAT (FG%, FT%, 3PM, PTS, REB, AST, STL, BLK, TO) H2H, Snake draft, Re-draft 만 경험해 보았고, 이들이 가장 standard한 리그 세팅이다.

 

좀더 진지해 진다면 Auction draft, Dynasty league의 길이 있겠으나, 아직 주변에 그정도로 진지한 사람은 없고, 리그 운영의 경직도를 봤을 때 내 수준에서 가장 즐길수 있는 리그세팅인 것으로 보인다.

 

2022-23시즌도 작년과 동일하게 2개 리그에 참여할 것 같고, 이번에는 두 리그 모두 playoff에 들어가서 money-in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해 보겠다.